웨스트햄 집단 감염? 8명 자가격리... 기침 및 재채기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3.28 22:17 / 조회 : 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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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선수들. /AFPBBNews=뉴스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선수 8명이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나타내 자가 격리됐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28일(한국시간) "카렌 브래디 부회장에 따르면 웨스트햄 선수 8명이 가벼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여 격리 조치됐다"고 보도했다.

브래디는 "가벼운 증상이다. 건강해 보인다"고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그러면서도 "기침과 재채기 정도지만 안심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웨스트햄 선수단은 각자 집에서 훈련 중이다. 4월 13일에 구단 훈련을 재개한다. 프리미어리그는 4월 30일 정도에 재개될 것"이라 설명했다.

브래디는 "가능하다면 7월까지는 시즌을 끝내는 것이 계획이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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