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마' 김미경, "김태희 돌아오자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3.28 21:44 / 조회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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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화면 캡쳐


김태희가 김미경에게 진심을 듣고 마음 아파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하이 바이 마마' (이하 '하바마')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가 곧 떠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엄마 전은숙(김미경 분)이 행복해하자 차유리가 먹먹한 마음을 감추려 애썼다.

차유리는 고현정(신동미 분)에게만 "곧 떠날 것 같다. 사실 귀신으로 오래 살았다"라고 털어놨던 상황. 이에 고현정은 차유리를 위해 방법을 강구했으나 딱히 떠오르지 않아 답답해했다.

이와중 고현정의 가게에 전은숙이 찾아왔고 전은숙은 고현정에게 "나는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며 차유리가 돌아온 사실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에 고현정은 착잡한 마음으로 전은숙을 바라봤다. 그리고 차유리가 때마침 고현정의 가게에 나타났다. 차유리는 전은숙에게 "언니가 혹시 이상한 소리 안 했냐"라며 자신의 비밀을 알까 걱정했다.

이내 모녀는 함께 거리를 걸었다. 전은숙은 "우리 딸 얼굴, 우리 딸 발가락 모양까지도 다 기억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목소리가 기억이 안 나더라. 엄마는 그게 너에게 너무 미안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차유리가 "뭘 미안하냐. 원래 사람이 가장 잃어버리는 게 청각이라더라. 당연한 거다"라며 애써 착잡함을 숨기자 이를 알아채지 못한 채 전은숙은 "이게 무슨 기적인 줄 모르겠지만 매일 아침저녁으로 감사하다고 기도한다"라며 다시 한번 진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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