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돈나룸마, “나는 밀라니스타” 밀란에 충성 맹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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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수호신 잔루이지 돈나룸마(21)가 AC밀란에 충성을 다짐했다.

돈나룸마는 2015년 밀란을 통해 프로에 첫발을 내디뎠고, 현재까지 세리에A 166경기에 출전했다. 이제 21세에 불과한 그는 일찌감치 포스트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라 불리며 아주리군단의 골문까지 책임지고 있다. 미래가 기대되는 만큼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첼시 등 다수 빅클럽이 그를 눈독들이고 있다.


돈나룸마는 27일 밀란 공식 채널을 통해 “나는 이곳에서 자랐다. 로소네리(밀란의 애칭)는 내게 특별한 색(빨강+검쟁)이다. 언제나 '밀라니스타'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 유니폼을 입고 어떻게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나의 항상 팀이 먼저다. 시즌 전 설정한 목표를 향해 뛰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최대한 실점을 줄이려 노력 중”이라며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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