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링, 코로나 덕에 로마와 임대 1년 연장(伊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27 17:51 / 조회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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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 스몰링(30)이 AS로마와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탈리아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는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로마로 1년 임대 중인 수비수 스몰링이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몰링은 지난여름 로마 합류 후 부활을 알렸다. 공식 28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로마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완적 이적설이 돌았지만, 로마가 금액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팀들도 그를 주시하는 상황.

매체는 “로마가 서른 넘은 스몰링에게 맨유의 바람인 2,500만 파운드(371억 원)를 지불할 의향은 없다. 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시즌 종료가 불투명한 상황을 고려, 1년 임대 연장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스몰링은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구상에 없다. 아스널, 에버턴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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