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7' 방송 화면 |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서 배우 김민준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서 김민준이 절친이자 최진실의 동생이었던 故 가수 최진영을 애도했다. 최진영은 올해로 사망 10주기를 맞았다.
김민준은 이날 최후의 1인 정체 공개를 앞두고 특별한 선곡을 해 왔다며 "10년 전 정말 절친했던 형님이 돌아가셨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오늘 이 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故 최진영'이 불렀던 '영원'이라는 곡이 흘러 나왔고 김민준은 "너목보 섭외가 들어왔을 때쯤 라디오를 들었다. 근데 이 곡이 나오더라"며 21년 전 SKY(최진영)의 명곡을 소환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또한, "'너목보'에 출연한 실력자들이 이 노래를 제대로 불러줬으면 해서 이 곡을 가져왔다. 방송이 3월 27일로 알고 있는데 29일이 형의 기일이다. 참 의미 있을 것 같다"며 최진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민준은 권다미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민준은 "현재 권다미와 결혼생활을 한 지 6개월이 지났다"며 꿈 같은 시간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 녹화에 앞서 권다미는 김민준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출연하라"며 충고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준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