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모범생?’ 집에서 스스로 '완전 삭발'한 아자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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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스테이 앳 홈’의 또 다른 챌린지를 보여줬다. 바로 스스로 머리카락을 삭발에 가깝게 짧게 깎은 것이다.

아자르의 단골 헤어 디자이너인 아메드 알사나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아자르와 영상 통화하는 장면을 올렸다.


여기서 아자르는 삭발 스타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알사나위는 “마이 브로 에덴 아자르가 집에서 헤어컷을 했다”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세 개 덧붙였다.

영국 ‘더 선’은 “아마도 아자르가 집에서 직접 헤어컷을 하면서 멋진 스크래치를 넣고 싶어했던 것 같은데, 모두 실패하고 그냥 밀어버린 듯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자르는 최근 벨기에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은 나빴다는 걸 인정한다”며 “다음 시즌이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줄 시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아자르는 발목 부상, 체중 관리 실패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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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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