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부재’ 맨시티, 보누치 노린다...“펩이 원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3.27 09:22 / 조회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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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베테랑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를 노린다.


‘스포츠몰’은 27일(한국시간)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보누치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맨시티는 중앙 수비수 부재로 몸살을 앓았다. 정신적 지주였던 뱅상 콤파니(안더레흐트)가 떠났고 존 스톤스와 아이메릭 라포르테는 부상에 신음했다. 결국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를 중앙 수비수에 기용하는 응급 처치를 내렸지만,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매체는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최소 1명의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고자 한다”라며 맨시티의 의욕을 전했다.

유벤투스가 팀 수비의 핵심인 보누치를 쉽게 놓아줄 리는 만무하다. 하지만 맨시티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자세다.


매체는 “유벤투스는 보누치를 판매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하지만 맨시티는 수비진 안정화를 위해선 그가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라며 베테랑 수비수를 둔 양 팀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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