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PGA도 스톱! 개막전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3.27 11:12 / 조회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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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 이태훈./사진=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이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


KPGA는 27일 공식자료를 통해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발표했다.

KPGA는 오는 4월 23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결국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KPGA는 지난 17일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전세계 스포츠를 중단하게 만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향후 신중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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