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퓨처스 선수 발열 증세, 서산 훈련 중단 및 구장 폐쇄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3.27 10:10 / 조회 :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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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청백전이 치러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퓨처스(2군)에서 선수 한 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훈련이 중단됐다.


한화는 27일 "퓨처스 선수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임에 따라 이날 퓨처스 훈련을 중단키로 결정했다"며 "해당 선수는 26일 밤 발열 증세를 보여 즉시 구단에 통보한 뒤 서산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며 자택에서 격리중이다"고 밝혔다.

한화는 즉시 퓨처스팀에 구장 전면 폐쇄 및 훈련과 단체행동 금지, 전 인원의 외부 접촉 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해당 선수의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전 수립된 매뉴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구장에서는 전 구성원에 대해 1일 3회에 걸쳐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수시로 선수들의 감염 예방 관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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