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포브스 "'워킹데드' 넘었다"→로튼 신선도 100%..호평 릴레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3.27 09:30 / 조회 : 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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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포스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가 공개된 후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주지훈 분)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킹덤' 시즌 2가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이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레전드 시리즈에 견주며 '킹덤' 시즌 2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먼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금까지의 좀비물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킹덤' 시즌 2의 좀비들은 AMC 좀비 드라마 속 좀비처럼 꾸물거리지 않고 훨씬 빠르다. 다시 한번 '워킹 데드'를 뛰어넘다"라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트릴리스트는 "'왕좌의 게임'이 그립다면 몰아봐야할 완벽한 시리즈. 신기한 모자, 불붙은 화살, 엄청난 특수효과, '센스8'의 배두나까지 봐야만 하는 이유로 가득하다", 옵저버는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 기생충의 계급 갈등에 좀비의 위협을 더했다", 코스모폴리탄은 "좀비보다 더 무서웠던 최고의 빌런 계비 중전", 디사이더는 "엔딩이 가슴 뛸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정도로 강렬할 줄은 몰랐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더욱 더 강렬해졌다", 더시네마홀릭은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등 해외 언론은 '킹덤' 시즌 2에 대한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6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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