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아웃' 이시언X김성철, 남다른 고시원 '브로 케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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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치아웃' 스틸컷


SNS 추적 스릴러 '서치아웃'의 이시언과 김성철이 남다른 '브로' 케미를 선보인다.

영화 '서치아웃'(감독 곽정) 측은 이시언과 김성철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서치아웃'은 수십 명의 죽음을 부른 SNS 범죄의 실체를 고발하는 영화. 성민(이시언 분)과 준혁(김성철 분)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다.

이시언은 '친구, 우리들의 전설',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W(더블유)', '투깝스'. '라이브', '간택-여인들의 전쟁', 영화 '깡철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내를 죽였다' 등 사극, 스릴러, 드라마 할 것 없이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와 관객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또 이시언은 MBC 간판 예능인 '나 혼자 산다' 멤버로 사랑 받고 있다. 김성철은 뮤지컬 스타에서 스크린 씬스틸러로 활약 중인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치아웃'을 통해 케미를 발산한다. 두 사람은 같은 고시원에 살며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성민과 준혁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경찰 지망생 성민 역의 이시언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못 말리는 의협심으로 극 초반 웃음도 선사한다. 성민은 친동생처럼 아끼는 준혁이 위험에 빠지게 되자 SNS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SNS에서는 인플루언서지만 실제로는 자존감 낮은 취준생 준혁 역할을 맡은 김성철은 가장 보통의 청춘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더불어 고시원에서 일어난 의문의 자살 사건과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한 뒤 함께 범인을 추적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등 최고의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치 아웃'은 4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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