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7.5%, 7.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9.7%, 10.8%보다 2.2%포인트, 3.5%포인트 각각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4.3%, 4.3%, KBS 2TV '도올학당수다승철'은 1.5%, KBS 1TV '한밤의 시사토크 더라이브'는 4.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군포 역전시장 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치킨 바베큐와 불막창집이 경악할 만한 위생 상태로 인해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