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조주빈 '악마' 발언에 "서사 부여하지 마" 분노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3.25 16:37 / 조회 : 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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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사진제공=인터파크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용의자 조주빈의 발언에 분노했다.


김윤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주지 마십시오"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조주빈이 카메라 앞에 서서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 나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것에 대한 입장으로 풀이된다.

김윤아는 앞서 'N번방 가입자 전원 처벌, N번방 이용자 전원 신상공개 원합니다"라며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에 동참과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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