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 증세' KIA 선수, 코로나 음성... 25일은 훈련만 실시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3.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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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사진=KIA 타이거즈
미열 증세를 보였던 KIA 타이거즈 선수가 코로나19 검진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었다.

KIA 구단은 25일 "전날(24일) 미열이 발생해 예방차원 선제적 조치로 검진을 받은 선수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났다. 오늘 예정됐던 홍백전은 취소됐고, 훈련은 오후 6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KIA는 지난 24일 훈련 도중 미열 증세(37.4->37.2℃)를 보인 선수가 발생해 즉각 훈련을 중지시켰다. 선수단을 곧바로 퇴근 시켰고 재택 대기 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선수는 즉각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결과를 기다렸고,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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