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사진=AFPBBNews=뉴스1 |
24일(한국시간) 일본의 NHK에 따르면 이날 아베 총리와 바흐 위원장은 전화 회담을 갖고 도쿄올림픽 1년 연기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로써 도쿄올림픽은 오는 2021년에 열리게 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해 피해가 큰 상황이다. 미국 및 유럽 프로스포츠의 경우 대부분 연기 또는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사진=AFPBBNews=뉴스1 |
다만 아베 총리는 도쿄올림픽 취소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