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사진=AFPBBNews=뉴스1 |
영국의 데일리미러는 23일(한국시간) "호나우지뉴가 파라과이 감옥서 거대한 바비큐와 함께 40번째 생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호나우지뉴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는 호나우지뉴의 생일 식사 장면이었다. 호나우지뉴는 거대한 바비큐 뒤에서 미소를 지었다. 참고로 호나우지뉴의 생일은 3월 21일이다.
현재 호나우지뉴는 감옥신세를 지고 있다. 최근 파라과이 위조 여권을 통해 파라과이인으로 신분을 속인 뒤 입국했지만 체포됐다. 호나우지뉴의 형도 같은 혐의로 수감됐다.
호나우지뉴의 생일. /사진=영국 데일리미러 캡처 |
하지만 은퇴 이후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브라질 자연보호 지역에 불법으로 건축물을 만들다 거액의 벌금형을 받았다. 또 이를 제대로 내지 않아 탈세 혐의까지 떠안았다. 최근에는 타국 파라과이에서 체포되는 일까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