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배우 김희애, 박해준 주연의 '부부의 세계'가 초반 19금 등급으로 방송된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부부의 세계'가 6회까지 19금 등급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선 "부부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다 보니 19금 등급으로 판정 받았다"고 말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BBC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다.
또 이 드라마는 김희애가 2016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화제가 예상된다. '부부의 세계'는 2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