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 마자르, 코로나19 확진.."5일만에 결과 한국은 2시간" [월드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3.22 10:56 / 조회 : 15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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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마자르 / 사진=SNS


할리우드 배우 데비 마자르(56)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비 마자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데비 마자르는 "나는 조금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달 전쯤부터 우리집 가족(남편, 딸들)들 증세가 나타났다. 미열이 나고 두통, 목이 아팠고 마른 기침이 났다. 계절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했다. 2주 뒤인 지난 3월 15일 나도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그런데 너무 심한 몸살이 있었고 열이 39도가 넘어 심했다. 독감이거나 코로나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날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이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테스트를 할 수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코로나19 검사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썼다.

데비 마자르는 "나는 최근에 외국을 여행한 적이 없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하지 않았기에 못 받는다고 했다. 내가 뉴욕에서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니고 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한 친구가 코로나19 테스트 키트가 있는 곳을 알려줬고 그 곳에 갔다. 처음에는 독감 테스트를 했는데 음성이었고 그 이후에 코로나19 테스트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테스트 후 집에 가서 자가 격리하라고 했다. 결과가 나오는데는 3일에서 7일 정도 걸린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2시간에 걸린다고 하던데 말이다. 검사 5일째인 조금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난 이미 아팠고, 괴로웠다. 힘든 시기는 지난 것이면 좋겠다. 폐가 무거운 느낌이지만, 난 건강하니 괜찮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14일간 격리 생활을 한다. 그들은 괜찮아 보이지만, 코로나19에 이미 걸렸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수 있겠나. 아무튼 다들 집에 머물고,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을 보호해라"라고 전했다.

데비 마자르는 마틴 스콜세지 영화 '좋은친구들', 미국 드라마 '앙투라지', '영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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