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BBNews=뉴스1 |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독일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3년 전 이적 결심을 했다면, 레알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 그는 과거 레알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 세르히오 라모스(34·레알) 등이 레알 이적을 추천했다고 한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대답은 "NO"였다.
레반도프스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디아리오 AS를 통해 "스페인 리그, 또는 다른 나라의 훌륭한 클럽에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이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있는 팀에서 최대 수준으로 도달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잘하고 싶다"며 소속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진=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