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원투펀치' 플렉센-알칸타라, 21일 청백전 선발 출격 [★현장]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3.21 13:36 / 조회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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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왼쪽)와 크리스 플렉센.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가 21일 국내 두 번째 청백전을 치른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26)과 라울 알칸타라(28)가 각각 선발로 나선다.


두산은 21일 오후 2시부터 청백전을 진행한다.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 경기다. 청팀과 백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체적으로 내야 주전은 백팀에, 외야 주전은 청팀에 들어갔다.

우선 청팀 선발은 알칸타라다. 국내 첫 실전 등판. 지난 2월 26일 요미우리와 연습경기에서 2이닝 동안 42구를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지난 5일 미야자키 자체 청백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더했다. 당시 투구수는 44개. 그리고 이날 다시 마운드에 선다.

라인업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오재원(2루수)-김재환(좌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이흥련(포수)-류지혁(유격수)-이유찬(3루수)-오명진(지명타자)로 구성됐다.

백팀 선발은 플렉센이다. 지난 2월 27일 소프트뱅크전에 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5일 미야자키 청백전에서 선발로 나서 3이닝 무실점을 만들었다. 각각 투구수는 39개와 44개. 이날 세 번째 등판이다.


타순은 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안권수(중견수)-김대한(우익수)-권민석(지명타자)로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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