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故 문지윤 애도 "정 많고 생각깊은 아이..R.I.P"

스페인 체류 주석 "지금 뉴스보다가 알았다....", "지윤아 편히 쉬어....R.I.P"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0.03.19 11:06 / 조회 :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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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주석 SNS


래퍼 주석이 고 문지윤을 애도했다.


주석은 19일 오전 10시 55분께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주석은 "지금 뉴스 보다가 알았다...."라며 "못 본지는 10년도 넘었지만 20대 때 인연으로 친하게 지내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던 정 많고 생각싶은 아이었는데...인생은 참 허무하다"라고 했다.

그는"지윤아 편히 쉬어....R.I.P"라고 덧붙였다.

방송 중인 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중인 주석은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다.


고 문지윤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 급성 패혈증으로 숨졌다. 향년 36세. 고인은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지만 상태가 악화, 급성 패혈증이 발생해 중환자실에 옮겨졌고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3호실. 발인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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