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헤이워드. /사진=AFPBBNews=뉴스1 |
19일(한국시간) 미국의 NBC스포츠에 따르면 헤이워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20만 달러를 기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의 절반은 살인에 반대하는 어머니회, 나머지 절반은 시카고의 식품 저장소에 전달된다고 한다.
2010년 애틀랜타를 통해 빅리그에 데뷔한 헤이워드는 세인트루이스에서 활약한 뒤 2016년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 해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당시 컵스는 10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 해에는 1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21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