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배우 온주완이 3.1절을 기리며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스타뉴스에 "온주완이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며 "평소 독립운동과 관련해 관심이 많았던 배우가 기부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의 집은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군 위안부로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을 위해 마련된 곳. 온주완은 수년째 매년 기부를 하며 할머니들에게 온정을 전해왔다.
한편 온주완은 최근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공연을 마쳤다. 지난 2월 12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