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김다미, 안보현 증거 확보.."부숴버릴거야"[★밤TView]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2.29 00:12 / 조회 :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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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캡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가 박서준을 위해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에서는 여전히 박새로이(박서준 분)를 사랑하는 조이서(김다미 분)와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박새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새로이는 경리단에서 새롭게 시작했다. 자신의 건물에서. 이호진(이다윗 분)은 "장사는 어때?"라고 물었다. 매년 세금 준비를 제대로 해야 된다면서. 이호진은 "이대로면 폭탄 맞지. 걱정할 건 없고. 내 전문 분야인데 뭐"라며 씩 미소 지었다. 그가 알려준 방법은 바로 법인 사업자를 내는 것.

박새로이는 법인 사업자를 내기 위한 법인명을 정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물었다. 최승권(류경수 분)이 '이태원 클라쓰'를 제안했고, 조이서는 "구려. 허세 잔뜩 낀 중학생 같아"라며 반대했다. 마현이(이주영 분) 또한 "딱 자기 같이 촌스럽네"라며 비웃었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난 좋은데. 입에 착 붙고 좋은데?"라고 말하며 조이서의 뜻을 물었다. 조이서는 "꽂혔잖아요"라며 어쩔 수 없다는 듯 답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네가 싫다고 하면 안해"라고 단호히 말했다. 매니저인 조이서의 뜻을 존중하고 싶었던 것. 박새로이의 말에 조이서는 마음이 스르르 풀려 "저도 사장님이 좋으면 좋아요. 근데 타 회사랑 거래할 때도 그렇고, 지역명을 한정하는 건 좀 그래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따라 법인명은 '이태원 클라쓰' 스펠링 약자인 'I.C'로 결정됐다.

한편 박새로이는 장사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조이서가 마케팅과 홍보도 열심히 하고 노력했지만, 주변 상권 전체가 죽어있었던 것. 그러나 박새로이는 아랑곳 않고 주변 가게의 고장 난 부분들을 고쳐주고 다녔다.

조이서는 "갑자기 왜 자선 사업이냐고. 대체 무슨 생각인지 같이 좀 알자구요"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살려고 그러는거야"라고 답했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한 조이서는 "지금 우리 가게가 죽을 판인데 다른 가게 신경 쓸 때에 우리 가게를 좀 더"라며 말을 이어가려 했다. 이때 박새로이가 조이서의 말을 끊곤 "뭐가 부족한데. 단밤 여기서 뭘 더 해야 되는데. 네 덕분에 마케팅도 잘 했고, 인테리어도 좋아. 맛도 네가 괜찮다며. 상권이 다 죽어있어. 우리 가게만 살릴 수는 없어. 이 거리를 살려야 해"라고 얘기했다. 조이서는 "몽상가에 이상주의자에. 진짜 나랑 안 맞아"라며 불퉁하게 답했다.

이후 조이서는 박새로이에 "그 여자랑 사귀지 마요. 그 여자랑 사귀면 나 여기 그만둘거야"라며 오수아(권나라 분)를 질투하는 티를 냈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그게 무슨 소리야? 왜 그렇게 싫어하는데?"라고 물었다. 조이서는 어이없다는 듯 "정말 몰라요?"라고 되물었고, 박새로이는 "어"라고 답했다.

방송 말미 장근원(안보현 분)은 조이서를 장가로 스카웃하기 위해 나섰다. 조이서는 장근원의 허세와 으스대려는 욕구를 한껏 자극해 박새로이 아빠, 박성열(손현주 분) 뺑소니 사건을 술술 털어놓게 만들었다. 휴대폰 녹음을 켠 채.

조이서는 "내가 사장님을 너무 사랑해. 근데 사장님 머릿속에는 빌어먹을 장가가 가득 차있단 말이지. 그래서 질투가 나. 그래서 내가 다 부숴버릴거야"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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