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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
'맛남의 광장' 남해 편에 가수 박재범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농벤져스' 박재범이 깜짝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터미널에 도착한 그는, 카메라에 대고 "일손이 부족하다해서 도와주러 왔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박재범은 파일럿 방송에서(충청북도 영동군 편) 복숭아로 만든 메뉴 '피치카블로'를 선사하며 성실한 일꾼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5개월간 18개국 월드투어 후 컴백한 그는 제작진 차에 타고는 "또 여길 올 줄이야"라며 감회를 전했다.
그는 "그땐 열심히 요리하고 팔고 그랬다. 얘기할 틈도 없었다. 얼만큼 바뀌었을지 궁금하다"며 멤버들과의 만남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