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발' 김광현, 몰리나와 호흡 맞춰 "비 오면 안되는데..." [★플로리다]

주피터(미국플로리다주)=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2.27 00:39 / 조회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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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AFPBBNews=뉴스1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이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야디에르 몰리나(38)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광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셰보레 스타디움에서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뉴욕 메츠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던 김광현은 이날 2이닝 최대 35구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선수단을 쪼개 휴스턴과 마이애미와 스플릿 경기를 치르는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 주전 선수들이 주로 나간다. 덱스터 파울러(우익수)-맷 카펜터(3루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몰리나(포수)-타일러 오닐(좌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야이로 무노즈(유격수)-에드문도 소사(2루수)-훌리오 로드리게스(지명타자)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김광현은 '주전 포수' 몰리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난 메츠전서는 '백업 포수'인 앤드류 니즈너(25)와 배터리를 이뤘었다. 실전에서 처음으로 몰리나가 김광현의 공을 받는다.

다만 변수는 있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주피터에 비 예보가 있다. 출근한 김광현은 날씨를 살피며 "비 오면 안되는데..."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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