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야채곱창집, 손님들로 인산인해..사장님 '멘붕'

손민지 기자 / 입력 : 2020.02.26 23:30 / 조회 :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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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릉동 야채곱창집이 손님들의 줄지은 방문에 '멘붕'에 빠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의 야채곱창집이 방송을 보고 온 많은 손님들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점검을 기다리는 야채곱창집 부부 사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날은 공릉동 골목 편 첫 방송 다음 날이었다. 부부 사장은 오픈 전부터 가게 밖에 줄 선 많은 손님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손님들은 가게 안을 꽉 채웠고, 다양한 메뉴들을 골고루 주문했다. 심지어 밖에는 포장주문 손님들이 대기 중이었고, 곧 추가 손님들이 방문할 예정이라는 전화까지 왔다. 남편 사장은 안절부절하며 홀을 돌아다녔다.

사실 야채곱창집은 앞서 백종원에게 배운 직화초벌이 제대로 연습되지 않아 손님들을 받기 애매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백종원은 다른 식당을 먼저 점검 중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내 사장은 대량의 곱창을 바로 철판에 구워 의문을 자아냈다. 직화 초벌을 안 하고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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