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미령산불의 범인?..궁금증 UP[★밤TView]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2.26 22:58 / 조회 : 486
image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캡처


드라마 '포레스트'의 박해진이 미령 산불 사건의 범인일까.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서는 미령 산불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강산혁(박해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산혁은 서울로 올라가는 것을 미뤘다. 구조대 사직서 또한 제출하지 않았다. 미령 산불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기에 제대로 파헤치고 싶었던 것.

강산혁은 최정목(이도경 분)을 찾아가 미령 산불에 대해 물었다. 최정목은 서울에서 내려온 남자아이가 저지른 일이라고 답했다. 최정목은 "서울에서 내려온 사내놈이 하나 있었는데 할머니랑 살다가 산불이 나자 밤새 짐을 싸서 사라졌어. 온 마을을 불더미로 만들고 도망쳤어"라며 혀를 찼다.

강산혁은 산불 안에서 어떤 기억 하나를 떠올렸다. 바로 불바다 속에 있는 어린 사내아이의 모습을. 그랬기에 강산혁은 "실화인지 방화인지도 밝혀지지도 않은 사건을 굉장히 확신하시네요?"라며 최정목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다. 이후 강산혁은 자신과 미령 산불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대민 지원에 자원해서 마을 어르신들을 만난 강산혁은 넌지시 "옛날에 산불 때문에 다들 크게 고생하셨다면서요? 그때 범인이 잡혔어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당황하며 급히 말을 돌렸다.

최창(노광식 분)은 강산혁의 정체에 의문을 품었다. 강산혁이 나성 개발의 박형수(이시훈 분)라는 사람의 명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최창은 동료 대원에게 "강산혁 이력서에 이거 적혀있어요?"라며 명함을 내밀었다. 하지만 공무원은 겸직을 할 수 없기에 당연히 적혀있지 않았다.

최창은 해당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박형수는 일단 전화를 받지 않고 걸려온 번호를 강산혁에게 전했다. 강산혁은 해당 전화가 최창으로부터 걸려온 것을 알곤 '나성 개발의 박형수'로 전화를 받으라고 명했다. 최창은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강산혁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곤 바로 전화를 끊었다.

한편 강산혁은 마을 주민 한 사람에게 과거 미령 산불 사건 당시 인명피해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미령 특수구조대를 세운 사람이 태성의 권주한(최광일 분) 전무라는 것도. 강산혁은 이상한 연결고리에 의문을 품었다. 태성이 왜 이렇게 미령 숲에 집착하는지 이상했지만,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