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16강 ①] ‘레반도프스키 1골 2도움’ 뮌헨, 첼시와 원정 1차전 3-0 완승… 8강행 청신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6 06:46 / 조회 :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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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원정골과 함께 승리로 8강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뮌헨은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원정에서 골과 함께 승리를 가져간 뮌헨은 2차전 홈 경기에서 0-2로만 패해도 8강에 갈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첼시는 원정 2차전에서 4-0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았다.

홈 팀 첼시는 3-4-2-1로 나섰다. 원톱에 지루, 측면에는 바클리와 마운트가 퍼졌다. 중원과 윙백에는 알론소-코바시치-조르지뉴-제임스가 출전했고, 스리백은 뤼디거-크리스텐센-아스필리쿠에타가 나란히 했다. 카바예로가 골문을 지켰다.

뮌헨은 4-2-3-1로 맞섰다.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으로 선봉에 선 채 나브리-뮐러-코망이 2선에서 뒤를 받혔다. 알칸타라와 키미히가 3선에서 짝을 이뤘고, 데이비스-알라바-보아텡-파바르가 포백을 형성했다. 노이어가 골문 앞에 섰다.

원정팀 뮌헨이 전반전을 주도하며, 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 앞에는 카바예로가 있었다. 카바예로는 전반 14, 전반 27분 레반도프스키와 일대일 기회를 막아냈다. 1분 뒤 뮐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을 살짝 스쳤다.

뮌헨은 골대 불운까지 겹쳤다. 뮐러가 전반 34분 터닝 동작에 의한 백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위기를 넘긴 첼시가 반격했다. 알론소가 전반 42분 돌파하면서 때린 왼발 슈팅이 노이어에게 걸렸다.

첼시가 후반 초반 기회를 잡았다. 마운트가 후반 2분 돌파하면서 때린 슈팅이 노이어 정면으로 향했고, 이어진 바클리의 슈팅은 수비에 저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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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연속골을 넣으며, 완전히 분위기를 잡았다. 나브리가 후반 6분 레반도프스키와 패스를 주고 받은 끝에 득점했다. 그는 3분 뒤 같은 위치에서 레반도프스키의 도움으로 왼발 슈팅과 함께 멀티골에 성공했다.

첼시는 실점 이후 아브라함과 윌리안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뮌헨은 후반 21분 코망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쿠티뉴 투입으로 날카로움을 유지했다. 첼시는 그래도 경기가 안풀리자 페드로 카드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뮌헨은 해결사 레반도프스키가 쐐기를 박았다. 그는 후반 31분 왼 측면을 허문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첼시 골대로 가볍게 마무리 하며,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첼시는 설상가상으로 후반 37분 알론소가 레반도프스키를 고의적으로 가격했고,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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