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16강 ①] ‘GK 선방+골대’ 첼시 vs 뮌헨 0-0 접전 중(전반 종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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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8강을 건 첫 대결을 펼친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이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첼시와 뮌헨은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르는 중이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홈 팀 첼시는 3-4-2-1로 나섰다. 원톱에 지루, 측면에는 바클리와 마운트가 퍼졌다. 중원과 윙백에는 알론소-코바시치-조르지뉴-제임스가 출전했고, 스리백은 뤼디거-크리스텐센-아스필리쿠에타가 나란히 했다. 카바예로가 골문을 지켰다.

뮌헨은 4-2-3-1로 맞섰다.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으로 선봉에 선 채 나브리-뮐러-코망이 2선에서 뒤를 받혔다. 알칸타라와 키미히가 3선에서 짝을 이뤘고, 데이비스-알라바-보아텡-파바르가 포백을 형성했다. 노이어가 골문 앞에 섰다.

원정팀 뮌헨이 전반전을 주도하며, 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 앞에는 카바예로가 있었다. 카바예로는 전반 27분 레반도프스키와 일대일 기회를 막아냈고, 1분 뒤 뮐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을 살짝 스쳤다.


뮌헨은 골대 불운까지 겹쳤다. 뮐러가 전반 34분 터닝 동작에 의한 백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위기를 넘긴 첼시가 반격했다. 알론소가 전반 42분 돌파하면서 때린 왼발 슈팅이 노이어에게 걸렸다.

양 팀은 더는 득점 없이 0-0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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