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박민영, 문정희 건강 상태 알게돼.."쓰러지면 답없어"[별별TV]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2.25 21:58 / 조회 : 115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캡처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박민영이 문정희의 건강 상태를 듣곤 걱정에 빠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에서는 심명여(문정희 분)를 걱정하는 목해원(박민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통을 느낀 목해원은 약국을 찾았다. 장하님(이봉련 분)은 "오랜만에 내려왔네요?"라며 목해원을 알아봤다. 목해원은 "저 아세요?"라며 두 눈을 크게 떴다. 장하님은 "당연히 알지. 북현리 민박집 손녀잖아"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목해원 또한 미소로 답하며 "근데 여기 꼬마애가 있었던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장하님은 "걔는 이제 없죠"라고 어둡게 말했다. 목해원은 당황하며 "예?"라고 되물었고, 장하님은 "걔는 이제 없고, 그냥 눈이 이글이글한 18살 애가 있죠"라고 장난스레 대꾸했다.

이어 장하님은 "근데 그 집 이모는 병원에 가봤나? 두통이 정말 심하던데? 그 정도면 꼭 가봐야 돼요. 그러다 쓰러지면 답도 없어요"라고 전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말에 목해원의 표정이 굳었다. 목해원은 공중전화로 심명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자 걱정에 빠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