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CP "박민영, 어려운 캐릭터 잘 표현했다"(직격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2.25 06:51 / 조회 :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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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목해원 역 박민영/사진=JTBC


박민영, 서강준 주연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막을 올렸다. 두 남녀 주인공의 감성 멜로가

지난 24일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제작 에이스팩토리, 이하 '날찾아') 1회에서는 서울 생활에 지친 목해원(박민영 분)이 해북현리로 내려온 뒤, 임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서정멜로에 기대감을 높였다.

임은섭이 서점을 운영하는 것을 두고 목해원은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물었고, 목해원의 질문에 목해원은 애써 무심한 척 대답했다. 임은섭의 과거 회상에서 그는 목해원을 향한 감정이 있었고, 이후 동창회에서 그녀를 좋아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궁금케 한 대목이었다.

이와 함께 서울 생활이 지친 목해원이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아픔을 참아내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언제 어떻게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을 감정을 숨기는 모습은 캐릭터 자체가 쉽지 않음을 보여줬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오환민 CP는 방송 후 스타뉴스에 "서로의 감정을 알아가는 모습이 2회부터 그려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방송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여주인공 목해원이 처한 상황에 대해선 "소소하지만 나한테 있을 법한 일이 투영된다. 공감 있는 내용들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CP는 첫 방송에서 박민영이 성인과 고등학생을 오가며, 무거우면서도 톡톡 튀는 연기에 "어려운 캐릭터를 잘 표현해 줬다"면서 "그녀의 캐스팅에 만족한다. 같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강준은 회를 거듭하면서 감정의 표현이 더욱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 것 같다"면서 "그러나 주인공들과 감독이 잘 이끌어 갔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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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사진=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아겠어요' 1회에서는 목해원, 임은섭의 재회가 잔잔하게 이어졌다. 특히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격하지 않은 잔잔하게 펼쳐지면서 쉽게 다가가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만남, 앞으로 펼쳐질 멜로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목해원의 상황이 현실과 맞닿아 있는 모습에 공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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