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19점' 우리은행, 하나은행 72-63 제압... 1위 KB 추격 계속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2.24 21:12 / 조회 :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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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혜진. /사진=WKBL 제공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부천 하나은행을 제압하며 선두 청주 KB스타즈 추격을 계속했다. 0.5경기 차로 좁혔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은행전에서 '에이스' 박혜진의 활약을 앞세워 72-63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까지 1위 KB에 1경기 뒤졌지만, 다시 0.5경기로 줄였다. 선두 싸움 계속. 게다가 하나은행전 26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강이슬이 4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4위 신한은행과 격차도 0.5경기로 줄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날았고, 그레이가 1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만들었다. 김소니아의 12점 7리바운드와 나윤정의 11점 2어시스트도 있었다.

하나은행은 마이샤가 2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김지영이 1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더했다. 하지만 다른 쪽이 침묵했다.

1쿼터부터 우리은행의 우위였다. 박혜진의 3점포와 최은실-홍보람의 득점이 나와 7-4로 앞섰다. 이후 11-9 상황에서 1분 21초 남기고 박혜진이 연속 3점슛 2개를 터뜨려 17-11로 달아났다.

2쿼터 승부가 갈렸다. 무려 27점을 몰아치면서 하나은행에게는 7점만 허용했다. 47-18 리드. 박혜진과 나윤정의 외곽이 불을 뿜었고, 박지현의 3점슛을 만들었다. 김소니아와 최은실의 득점도 있었다.

후반 들어 하나은행이 힘을 내기는 했다. 3쿼터 스코어만 보면 하나은행이 15-9로 앞섰다. 마이샤, 김지영 등이 득점을 쌓았다. 하지만 이미 벌린 격차가 너무 컸다.

심지어 4쿼터 들어 하나은행이 30점을 몰아쳤다. 마이샤가 잇달아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우리은행도 19점을 올렸다. 최종 스코어 72-63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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