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새로운 도전..예술의 전당에서 '하피스트'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2.22 20:15 / 조회 : 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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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 예능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트로트에 이어 '하프 연주'에 도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절친들과 포상휴가를 보낸 유재석은 김태호PD로부터 '새로운 미션'을 부여받았다. 제작진은 서울의 한 고급호텔로 유재석과 정차르트, 박토벤 작곡가와 이건우 작사가를 부른 뒤 이탈리안 음식을 대접했다.

유재석은 "왜 불안하지. 밥을 그냥 줄 리가 없는데"라며 말로는 불안해 했다 이에 정차르트는 "이렇게 이탈리안 빵 먹다가 이거 또 만들라고 하는 거 아니냐. '인생빵 구웁시다'하는 거 아니냐"며 추측했다.'

식사를 다 하고 나가는 길에 유재석은 하프를 연주하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그때 이탈리안 셰프는 갑자기 유재석에게 '하프'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제작진 또한 "하프 한다고?"라며 재석에게 대뜸 하프 연주를 권했다.


유재석이 하프를 하게 된 배경은 '유산슬 활동' 때 우연히 접한 '하프'때문이었다. 이때 유희열은 "재석이 두 달 뒤에 드레스 입고 있다"며 오늘의 상황을 예언한 바 있었다.

유재석은 당황했지만 이미 그를 위한 하프 레슨 및 공연 계획이 모두 짜여진 상태였다. 유재석은 코리안심포니 수석 하피스트 윤혜순에게 하프 지도를 받기 시작했다

윤혜순은 "드럼 치시는 걸 찾아봤는데 리듬감도 있으시고 감각도 있어서 금방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하프의 기원부터 하프의 음계 등을 설명했지만 유재석은 "이거 금칠 한 거냐"며 하프가 금으로 덮인 것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윤혜순은 "진짜 금"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 사실에 더 관심을 가지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이 하프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윤혜순은 "영재가 나타났다"며 유재석을 크게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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