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은주 15주기..바다 "아직도 소중한 친구..사랑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2.22 18:11 / 조회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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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은주, 바다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가수 바다가 故 이은주를 사망 15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했다.

바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억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은주와 함께 있었던 바닷가에 잠시 다녀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때 우린 너무 어렸고..여렸기에 세상의 야속한 모습들이 우리에게는 더 힘겹노라 이야기하며 서로를 다독였던 그날 시원한 바람이 시큰한 코끝까지 불어올 때 그녀는 그녀 앞에 두 바다에게 구름처럼 하얀 미소를 지었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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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다인스타그램


바다는 "별처럼 빛나는 그녀의 눈을 보며 잡은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웃었습니다. 그녀의 바람처럼 우리는 아직도 소중한 친구랍니다. 은주야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은 바다와 고 이은주의 이미지 사진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고 이은주가 바다에게 직접 쓴 편지 내용이 적혀있다. 고 이은주가 바다에게 보낸 편지 내용에는 '힘들 때 기쁠 때 외로울 때 그리고 이야기 하고 싶을 때 늘 함께하고픈 사람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라고 적혀있다.

한편 고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25세였다. 사망과 관련해 정확한 이유는 공개 되지 않았으나, 이은주가 우울증 진단을 받아 수차례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 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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