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사냥의 시간' 개봉일 연기 "추가 피해 방지"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2.22 14:54 / 조회 :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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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냥의 시간' 포스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22일 리틀빅픽처스 측은 "'사냥의 시간'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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