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토론토 피어슨, 블게주와 맞대결! MLB 최고 유망주답네 [★캠프영상]

더니든(미국플로리다주)=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2.22 12:01 / 조회 :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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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토론토 블루제이스 최고 유망주로 손꼽히는 '우완 파이어볼러' 네이트 피어슨(24)이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피어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처음으로 타자들을 상대했다. 4명의 타자를 상대했는데 이렇다 할 장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피어슨은 2020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순위 8위에 랭크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토론토 구단 내에서는 당연히 1위에 올랐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피어슨은 최고 106마일(약 167km)의 공을 뿌릴 수 있다. LA 다저스 워커 뷸러(26)와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평가다.

이날 실시한 라이브 피칭에는 찰리 몬토요(55) 감독을 비롯한 토론토 구단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토론토 담당 기자들이 몰렸다. '에이스' 류현진(33)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

몸을 만드는 스프링캠프인 관계로 스피드건은 없었다. 하지만 피어슨은 불펜 피칭부터 '파이어볼'을 뽐냈다. 육안으로 봐도 다른 투수들과 달랐다. 눈 깜짝할 사이에 포수 미트에 꽂혔다.

이날 백미는 피어슨과 '블게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1)의 유망주 대결이었다. 블게주는 2019년 토론토 최고 유망주 1위였다. 한 현지 기자는 "2019시즌, 2020시즌 최고 유망주끼리 맞붙는다"고 흥미를 보였다.

이날 맞대결은 피어슨의 판정승을 거뒀다. 1구부터 4구까지 공을 그냥 흘려보낸 블게주는 마지막 5구째에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렸으나 파울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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