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7명이 함께 달려온 7년 'ON'[6시★살롱]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2.21 18:09 / 조회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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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탄소년단 'ON'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7명 멤버들이 지난 7년을 되돌아봤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7을 발매했다.

일곱 멤버이자 한 팀으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데뷔 7년을 돌아보는 앨범이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나'와 그동안 숨겨왔던 내면의 그림자, '외면하고 싶은 나'를 모두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총 20곡이 수록됐으며, 팝 가수 시아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트로이 시반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ON'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틱톡을 통해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6시 'ON'의 일부 30초 분량을 선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ON'은 전작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는 다른 색깔을 띈다. 선공개곡 'Black Swan'을 잇는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ON'은 온전한 자신을 찾기 위한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Bring the pain. 모두 내 피와 살이 되겠지', '그건 어둠 속 내 산소와 빛', '내가 나이게 하는 것들의 힘' 등 가사를 통해 주어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전진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다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 for Lead Single)이 인상적이다. 캡처를 하기 힘들 정도로 격렬한 퍼포먼스는 방탄소년단의 역대 퍼포먼스를 모두 보더라도 역대급 안무를 자랑한다. 현대무용으로 시작해 점차 격렬해지는 'ON'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진행된 V앱을 통해 "역대급 앨범"이라고 자신했는데 이를 스스로 증명했다. 이들이 새롭게 쓸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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