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전 완패’ 황희찬, 그래도 평점은 7.3...‘팀 내 최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2.21 04:57 / 조회 :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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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은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잘츠부르크는 21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4 완패를 당했다.

홈에서 드라마가 펼쳐지지 않는 이상 16강행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꿀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과거 호흡을 맞췄던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부재가 컸다.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했지만 프랑크푸르트 수비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9분 PK 만회골을 터뜨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팀 내 최고 평점이다. 1-4 완패를 당한 것을 감안하면 후한 점수라고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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