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 캡처 |
'해피투게더 4'에서 정준하가 다이어트에 위기를 맞이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서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다이어트 1, 2주차를 도전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친구들의 술자리에 함께하게 됐는데, 그 친구들이 술을 권했던 것. 정준하는 "술 안돼"라며 처음에는 거절했다.
정준하는 "일주일에 3번 정도로 술 자리를 줄여야 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친구들은 "오늘 안 먹는다는 건 어제 먹었다는거네?"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당황한 듯 "소주 한 잔 먹으면 물 한 잔을 먹어야 해"라고 솔루션 내용을 알렸다.
그러자 친구들은 "그럼 그렇게 하면 되겠네"라며 자연스럽게 다시 술을 권했다. 이에 정준하는 "하긴 너희는 오늘밖에 안 쉬니까"라며 술을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