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은경 "부모님 청각장애 사연..부담스럽진 않았어요"[직격인터뷰]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2.20 12:52 / 조회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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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은경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임은경이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임은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과정과 SK텔레콤 'TTL 소녀'로 얼굴을 알렸지만,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흥행 실패 이후 활동이 녹록치 않았던 상황을 털어놨다. 또 임은경은 부모님의 청각장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동안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의 활동을 했던 임은경은 이날 오랜만의 한국 방송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줬다.

임은경은 20일 스타뉴스에 '라스' 출연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소감으로 "오랜만에 방송이라 정말 즐거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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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TTL 소녀' 시절과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야기를 또 한 번 방송에서 꺼내기 부담스럽진 않았냐는 질문엔 "사실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내가 선택한 작품이고 내 인생을 지나간 삶이기에 아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임은경은 자신이 연애하지 않는 이유와 부모님의 사연을 전하기 쉽지 않았겠다는 반응에 "내 생각이 그러하기 때문에 부담스럽거나 걱정되지는 않았다. 다만 영상을 보는 부모님께 죄송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2006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이후 한국에선 작품 활동이 없었다. 근황을 묻자 임은경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다. 그래도 이것도 내 한 인생의 부분이니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임은경의 중국 활동과 함께 한국 활동 계획을 묻자 "아직은 계획은 없지만 좋은 기회가 생겨 인사드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임은경을 반가워하는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 그는 "항상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고 응원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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