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으니 '골 넣을 사람' 없다, 토트넘 공격진 '평점 6점대' 졸전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2.20 07:15 / 조회 :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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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시도하는 루카스 모우라(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골을 넣을 선수가 없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RB라이프치히(독일)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13분 상대 공격수 베르너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다.

이날 토트넘은 제대로 된 공격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동반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측면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델레 알리가 출격했다. 지오바니 로첼소와 스티븐 베르바윈이 양 측면에 배치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모우라는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에 밀려 헤더 경합부터 힘들어 했고, 알리도 좀처럼 자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알리의 경우 후반 19분, 다소 이른 시점에 에릭 라멜라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갔다.

후반 중반을 넘어서야 로첼소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피터 굴라치를 넘어설 수 없었다. 결국 토트넘은 홈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이날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공격진에 6점대라는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로첼소만 평점 7.6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알리의 평점은 6.2로 팀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모우라와 베르바윈의 평점은 6.5였다.

반면 골을 터뜨린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총 슈팅 4개, 유효슈팅 2개를 기록했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토트넘 수비진을 휘저었다. 평점도 7.2로 높았다. 토트넘으로선 부러웠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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