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삼겹구이집 긴급 처방 "新 그릴 문제"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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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백종원의 골목식당' 삼겹구이집이 첫 방문 3주 후에도 고기의 느끼함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로 위기에 봉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에 3주 만에 다시 찾아 바뀐 점들을 확인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삽겹구이집에 새로 들여온 그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양념이 묻어있으면 잘 타버리는데다, 초보 사장님이 사용하기에 어렵다는 것.

파채와 국 변경으로 보완된 간장삼겹구이를 맛본 백종원은 "아직도 기름이 많다"고 평을 남겼다. 겉은 타고 속은 안 익어 고기에서 비계가 씹힌다는 것. 이에 백종원은 긴급처방으로 "고기 두께를 기존의 3분의 1로 얇게 할 것", "석쇠 위에 스테이크용 철판을 올릴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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