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조경숙, 차예련에 다정 vs 오채이에 싸늘[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9 20:11 / 조회 :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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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조경숙이 차예련과 오채이에게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조윤경(조경숙 분)이 구해준(김흥수 분)의 병실 옷장에 숨어있던 홍세라(오채이 분)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경은 병실에 들어서며 한유진(차예련 분)에게 "해준이가 움직였단 게 정말이냐"라며 흥분했다. 한유진은 "조금이라도 움직였단 건 뇌의 운동신경이 돌아오고 있다는 희망적인 징조라고 한다"며 의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조윤경은 기뻐하며 한유진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유진이 병실을 떠나고 난 후, 어디에선가 휴대폰 벨소리가 들렸다. 조윤경은 소리가 들리는 옷장 문을 열어 재꼈고, 숨어있는 홍세라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조윤경은 "오빠 보고 싶어서 왔다가 들킬까봐 숨었다"고 변명하는 홍세라에게 "그만 가라"며 싸늘하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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