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문영, 최성국에 야릇 농담 "어제 같이 있었잖아"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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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배우 강문영이 최성국에게 49금 농담을 건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숙소에 도란 도란 모여 평창에 쌓인 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최성국은 "난 평창에 어제부터 와있었다"며 "눈이 어젯밤에 갑자기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강문영은 "누나 있는 곳도 왔었다"고 말했다.

최성국이 "그러냐"며 쳐다보자 강문영은 최성국의 팔을 손가락으로 찌르며 "같이 있어놓고 뭘"이라고 받아쳐 순식간에 분위기를 야릇하게 만들었다. 최성국은 당황하며 "누나는 그런 농담할 때 목소리가 변한다"고 말했다.


'49금' 분위기를 형성한 건 강문영 뿐만이 아니었다. 구본승은 두꺼워 보이는 옷차림으로 청춘들의 질문공세를 받았다. "바지 안에 또 뭐 있냐"는 누나들의 물음에 구본승은 직접 보여주기 위해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박선영, 강문영, 이연수 등이 환호를 지르자 구본승은 "하나만 더 벗을게요"라며 털 점퍼를 벗어 또 한 번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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