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김형준 "박준석 아내가 질투한다"[★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8 00:10 / 조회 :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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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캡처


'언니네 쌀롱'에서 김형준과 박준석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태사자 김형준이 메이크오버를 의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형준은 "태사자가 늘 귀공자 스러운 콘셉트만 했었는데 저는 이제 귀공자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 저를 저의 평생 로망이었던 파격 섹시남으로 변신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의뢰 내용을 밝혔다.

김형준은 '슈가맨' 이후 방송 일을 시작한 게 아직도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김형준은 "사실 택배 배송 일을 할 때가 방송 일 할 때보다 편하다. 슈가맨 후에도 다시 택배 업무를 하러 나갔는데, 춥고 귀찮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그런데 나가는 순간, 머리속에 있던 고민들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뛰어다니고 하니까 너무 좋았다. 그 이후로 조금씩이라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같은 태사자 멤버 박준석은 쌀롱 메이트로 함께했다. 김형준은 "97년부터 합숙을 하고 (태사자) 활동 끝나고도 저희 집에서 같이 살았다"며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박준석의 아내가 질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박준석과 김형준이 소속된 회사의 대표이기도 한 박준석 아내는 박준석과 결혼 전 두 사람이 너무 친한 나머지 질투한 적이 있다고 한다.

김형준은 "이 친구가 저를 만나기로 하면 여자친구(아내)를 두고 저를 보러 왔었다. 그래서 여자친구 분이 초반에 저를 싫어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패널들은 둘이 만나서 뭘 하냐며 궁금증을 표했고, 김형준은 "우리가 술을 마시지 않아서 커피숍에서 5시간씩 수다를 떤다. 남자들의 수다가 엄청나다"라고 답했다.

박준석은 "저만큼 형을 아는 사람도 없기에 같이 나오게 됐다"며 "형은 일반적이지 않은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슴도 약간 새가슴이다"고 전했다. 이에 김형준은 "제가 상체 구조가 좀 이상하다. 가슴이 많이 튀어나와있어서 셔츠가 안 어울린다. 오히려 저는 티셔츠가 더 잘 어울린다. 그리고 어깨도 좁고"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한혜연은 "얼굴이 너무 작아서 모르겠는데?"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김형준은 패널들의 반응에 함박웃음과 함께 "여기 너무 좋아"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또한 박준석은 김형준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준석은 "형이 매년 생일을 축하해줬다. 어느 날은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형이 화장실에서 케이크를 들고 나오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형준은 '언니네쌀롱' 출연을 위해 탈색한 머리를 공개했다. 이미지 변신을 꿈꾸고 실행을 해온 것. 그렇게 김형준은 완벽 변신했다. 김형준은 "정말 대한민국 3대 장인"이라며 완벽하게 메이크오버를 해 준 한혜연, 차홍, 이사배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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