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2' 안효섭, 한석규에 작별 인사..돌담병원 안녕?[★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7 23:16 / 조회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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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화면 캡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 한석규를 지키기 위해 돌담병원에 작별을 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이길복)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다른 병원으로 가야할 것 같다며 이별 인사를 하는 서우진(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진은 차은재(이성경 분)와 같이 외출했다가 빚쟁이 무리들을 마주쳤다. 그들에게 끌려간 서우진은 눈앞에 임현준(박종환 분)과 마주했다. 임현준은 양호준(고상호 분)으로부터 서우진을 돌담병원에서 내보내 달라는 지시를 받고 빚쟁이들과 손을 잡은 것이었다.

빚쟁이들은 서우진을 때려 굴복시킨 후 도장 찍게끔 강제적으로 힘을 행사했다. 그 중 한 사람은 김사부의 이름을 거론하며 서우진을 위협했다. 이에 서우진은 자신 때문에 김사부까지 위험해질 까봐 돌담병원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퇴근 준비 중인 김사부를 찾아와 "아무래도 다른 병원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사부는 물론, 갑자기 사라진 서우진을 걱정하며 기다린 차은재, 배문정(신동욱 분)은 서우진의 말을 듣고 놀랐다.

서우진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사실 저, 진짜로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사는 게 진짜 너무 힘들어서 몇 번이나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래도 포기 안 하길 잘했다. 처음으로 내가 나한테 칭찬이란 걸 해줬다. 포기하지 않아서 김사부를 만날 수 있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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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화면 캡쳐.


한편 양호준이 돌담병원에서 서우진을 제거하려고 의뢰를 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돌담병원의 원장 박민국(김주헌 분)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함인 것. 양호준은 이날 마취과 심혜진(박효주 분)의 반대로 VIP 수술 스케줄을 잡지 못했다. 박민국은 자신의 지시를 계속해서 어기는 양호준에게 "니가 하루 동안 한 게 뭐냐. 어떻게 마취과 하나 부러뜨리지 못해서 내 계획에 차질을 주냐"며 화를 냈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일 안으로 수술방 잡으라"며 양호준을 향해 "머저리 같은 놈"이라는 욕을 날렸다.

박민국은 그 나름대로 이사장 도윤완(최진호 분)에게 압박을 받고 있었다. 도윤완은 가볍게 들르듯 돌담병원에 찾아와 VIP 환자의 수술 일정을 물었다. "마취과와 협의 중"이라는 박민국의 말에 도윤완은 "부디 이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내길 바란다. 세진 그룹(VIP 환자네 집안)은 거대재단과도 밀접한 관계"라며 경고 아닌 경고를 날렸다.

양호준은 돌담병원에서 의사로서 자리를 잡은 서우진을 보며 질투를 느꼈고, 결국 임현준에게 서우진의 제거를 의뢰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 얘기를 엿듣는 누군가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양호준의 계획이 틀어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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