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성동일, 악귀 힘 빌어 김도윤 죽음 내몰았다[★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2.17 22:46 / 조회 :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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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방법' 캡처


드라마 '방법'의 김도윤이 성동일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에서는 점점 더 악랄해져 가는 징종현(성동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종현의 과거가 드러났다. 10년 전 진종현은 사업이 잘 안 풀리자 아내와 이혼하게 됐고, 그의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굿을 하게 됐다. 진종현에게 굿을 해준 사람은 바로 백소진(정지소 분)의 어머니인 석희(김신록 분).

이후 진종현에게 변화가 찾아왔다. 수상한 검은 안개가 그에게 달려들었고, 그 후 진종현은 이상한 냄새를 맡고, 두통이나, 이명 등을 느꼈다. 진종현은 홀로 차를 몰고 서울로 향하던 와중 들린 휴게소에서 주차장 옆자리 차주와 말다툼을 벌였다.

옆 차주가 차를 너무 가까이 댄 탓에 문을 열고 내릴 수가 없었던 것. 진종현은 짜증이 올라왔지만, 참고 회사 직원과 통화를 했다. 하지만 자신의 옆에서 짖던 강아지가 옆 차주가 잃어버린 강아지라는 것을 깨닫고는 전화를 끊으며 강아지를 안아 올렸다.

진종현은 "엄마한테 가야지. 예뻐라"라고 중얼거리며 강아지를 절벽으로 던져버렸다. 그 후 진종현은 한참 동안 웃음을 터뜨렸다. 만족스러운 듯이.

다시 현재. 진경(조민수 분)은 자신이 굿을 통해 알아낸 대로 진종현에 손에 닿았던 것, 몸에 지녔던 것, 그 어느 하나도 방법사의 손에 들어가면 안 되기에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얼마 안 남았어요. 절대 기운 쓰면 안돼요"라며 의미심장한 말도 전했다.

정성준(정문성 분)은 양진수(김도윤 분)와 포레스트와 관련된 사건을 계속 파헤쳤다. 그러나 이들은 안전하지 않았다. 양진수가 김주환(최병모 분)의 만년필을 가져다 놓는 것을 진종현 측이 알았기 때문.

이러한 상황을 모르는 양진수는 제보자를 만나 포레스트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저주의 숲'에 대해 들었다. '저주의 숲'은 일종의 태그 놀이로 다른 사람을 공개적으로 저주하며 이목을 끌었던 것.

'저주의 숲'에는 법칙도 존재했는데, 저주하고 싶은 대상의 사진과 이름, 그리고 사연을 업로드 한 후 사람들에게 동의 숫자가 많이 달리면 저주가 먹힌다는 법칙이었다. 하지만 '저주의 숲'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조작을 통해서였다. 포레스트 측이 일부러 '저주의 숲'이라는 태그가 인기를 끌도록 조작한 것.

양진수는 해당 내용을 들은 후 임신한 아내를 위해 음식을 사 들고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집 앞에 수상한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고, 양진수는 휴대폰 플래시를 통해 차 안의 사람을 확인하고자 했지만, 그때 뒤에서 괴한들이 덮쳐 양진수를 약물로 재우고는 납치했다.

그렇게 끌려간 양진수는 무자비하게 폭행당했고, 만년필 뚜껑에 대해 물어도 답하지 않았다. 양진수는 이들이 포레스트 관련인들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진종현 또한 해당 자리에 함께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양진수는 정신을 잃은 척하다가 괴한들이 순간 방심한 틈을 타 도주했다.

그러자 진종현이 힘을 썼다. 진경의 조언을 어긴 것. 진종현은 도로 위에서 양진수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고, 결국 양진수는 트럭에 치이고 말았다. 진종현은 자신이 한 일에 행복을 느낀 듯 또다시 웃음을 터뜨리며 기뻐했다. 하지만 진경의 말을 무시하고 힘을 쓴 탓일까. 진종현은 그 후 바로 정신을 잃곤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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