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진심 위로→고민녀 가슴뭉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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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이 진심 어린 위로로 고민녀를 뭉클하게 만든다.

17일 오후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48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시댁의 반대에도 결혼식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10살차 부부에게 인생 선배의 따뜻한 격려를 건넨다.


이날 두 보살을 찾아온 10살차 부부는 까맣게 타들어간 속사정과는 달리, 한없이 밝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민녀는 극심한 나이차는 물론 시댁에 못 미치는 집안 사정 때문에 며느리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또한 결혼식을 강행한 안타까운 집안 사정을 밝히자 두 보살들은 굳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시댁의 반대로 혼인신고서도 제대로 작성하지 못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고 해 부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지는 충격적인 고민녀의 사연에 선녀보살 서장훈은 "얘도 집에선 귀한 딸이에요"라며 시댁을 향해 단호하게 말을 내뱉으면서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두 부부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용기를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고민이 하나 더 있다며, 눈물샘을 자극하는 고민을 늘어놓는 고민녀에 이수근이 진솔한 위로와 따스한 솔루션을 건넸다고 해 10살차 부부의 사연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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