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부사장 "손담비, '동백꽃'으로 성공..잘 이겨냈다"(인터뷰④)[스타메이커]

[스타메이커](79)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이사, 홍민기 부사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2.19 10:30 / 조회 : 1028
편집자주[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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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홍민기 부사장(매니지먼트 부문 대표)/사진=김창현 기자


(인터뷰③)에 이어서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많다. 홍민기 부사장이 올해 기대주를 뽑아본다면 누구인가.

▶ 오는 3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하는 김동욱, 문가영 배우가 있다. 특히 문가영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신인 황인엽 배우도 기대하고 있다. 우도환, 정은채 역시 기대주다. 드라마, 영화 등 소속 배우들 대부분이 작품으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모두 더 좋은 배우로 한 단계 도약했으면 좋겠다.

-소속 배우 중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지난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으로 이 부부가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 사실 '동상이몽2' 출연은 1년이나 고민을 했다. '인소부부'(인교진 소이현)는 가족 같다. 또 소이현 씨는 주지훈 씨보다 더 오래 매니저로 함께 했다. 그런 배우를 예능을 통해 모든 것을 공개한다는 게, 제가 더 부담스러웠다. 다행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께 정말 감사했다. 예능 출연은 제가 생각이 닫혀 있었는데, 이들을 통해 좀 열리게 됐다. 단, 이미지가 잘 맞거나 소화할 수 있는 배우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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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사진=김창현 기자


-인교진 소이현 부부 외에 '예능 배우'로 밀고 싶은 소속 배우가 있는가.

▶ 손현주 배우다. 차원이 다른 예능을 생각하고 있다. 작품에서 보는 것과 다른 매력이 많다. 손현주 씨와 콘셉트가 잘 맞는 예능이 있다면 할 생각이다.

-손현주 외에 예능을 생각하고 있는 배우들이 있다면 누구인가.

▶ 정려원, 손담비, 정은채, 박하선, 소이현 등이 있다. 여성 중심의 예능을 한다면 잘할 것 같다. 관찰, 버라이어티 등 잘 할 것 같다. 그들끼리 할 수 있는 예능도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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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사진=키이스트


-지난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배우로 성공을 거둔 손담비. 그간 배우로 활동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성공하기까지 지켜본 소감은 어떤가.

▶ 손담비 씨는 본인도 상당히 힘들었을 거다. 가수로 활동할 때 이미 정점을 찍고 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힘들었을 텐데, 잘 기다려주고 이겨냈다. '동백꽃 필 무렵'을 하기 몇 달 전부터 연기 트레이닝을 받았다. 노력을 많이 했다. 남들보다 모니터 수업도 많이 받았는데,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수상(2019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하는데 저도 진짜 기분이 좋았다.

-지난해 12월, 카라 출신 강지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녀의 한국 활동은 언제 시작될까.

▶ 연기 수업을 하고 있다. 강지영 씨는 일본에서 활동을 오래 했다. 말투를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 또 일본에서 연기 활동을 했지만, 한국과 시스템이 달라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중이다. 본인도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야식남녀'로 한국 팬들을 만날 것 같다.

-매니지먼트 부문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

▶ 일단 배우들 영입 준비를 하고 있다. 연기파 신인도 있고, 계속 활동한 배우들을 보고 있다. 이전 매니지먼트는 이전 키이스트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배우 개인 브랜드를 만들어 내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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